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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보름법회 주지스님 법문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9-04-14 / 조회수 : 663

수행은 우리의 운명이다 기도는 우리의 생명이며 생활입니다.

현대는 개인의 수행이 절실한 시대입니다.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지쳐있고 피곤해하고 힘들어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개인 개인이 수행을 끊임없이 나가다 보면 주변이 차츰 정화가 됩니다. 개인의 수행이 사회를 맑게 하는 원동력 같은 것입니다.

수행을 해나가는 가운데 보살심이 자라납니다.

보살심 이라는 게 남을 위한 것만은 아닙니다. 나와 남이 둘이 아니고 하나임을 스스로가 깨달아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불이문 일주일) 오늘의 법회를 통해 우리 용화사가 선도해야 할 일은 수행의 삶 기도의 삶(탁마)의 삶이 용화사 운명을 좌우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불자들은 얼마나 부처님 가르침에 충실하고 사는가 한 번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우리는 결코 타인에게 잘못을 저질러서는 아니 될 존재들입니다. 잘못을 저지르게 되면 그게 명백하게 징계로 나타납니다. 내면에서부터 자기를 징계한 존재가 있어서 자기 자신을 계속 압박하기 때문에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한 것입니다. 수많은 사건 사고가 벌어졌지만 그 씨앗은 먼 과거에 이미 시작 되었던 것입니다. 부처님 말씀대로 만남의 소중함을 아는 자들은 자비의 참뜻을 압니다. 수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모든 것이 흘러간다는 것을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 금생에도 물론 만나지만 원한이란 것은 세세생생 돌고 도는 거란 것을요.

이 순간에 미래가 만남이 결정이 된다고 한다면 순간순간 우리가 수행하지 않고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수행이 나의 운명이에요, 기도가 나의 생명입니다. 우리 불자들은 얼마나 부처님 가르침에 충실하고 사는가 한 번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왜 자꾸만 기도 하라고 제가 말씀 드리는지 아세요.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생각이 곧 나의 운명이 결정됩니다.우리 삶 속에서 여러가지 고통이 줄을 이어 계속 나에게 다가온다고 합니다.

나눔의 인연 벚꽃과 함께 이웃에 바자회를 하여 오늘은 신도님들께서 30년간 불사를 통해 이 자리를 지켜주신 덕분으로 불교대학교 총동문회 대학원 거사림 자비회 합창단 보현회 다도회 봉사단 지킴이 관음회 중심으로 힘을 합쳐서 수행정진 기도 원력에서 한 걸음 나아가 이 타행을 통해 지역사회를 향도하고 주민과 아픔을 고민 하고 애섭하여서 더불어 함께 나누는 넉넉함을 잃지 않은 불자가 되기를 서원 합니다.

연등의 의미 (초파일 봉축행사)

  연등이란 “불을 밝힌다.” 뜻이다.

밝음은 지혜와 선을 이야기 하며 밝음은 어두움을 쫓아내고 재앙을 없애며 잘못됨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때문에 지극한 정성으로 마음등불을 밝히면 자연스레 아름다운 세상,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등불을 밝힌다는 뜻으로 부처님의 자비광명은 사바중생의 미혹을 밝혀 피안의 세계로 인도한다. 이 광명은 자광명, 법광명이라 하고 구원법계와 지혜를 상징한다.

화엄경에 “믿음을 심지 삼고, 자비를 기름으로 삼으며, 생각을 그릇으로 하고 공덕을 빛으로 하여 삼독(탐냄, 성냄, 어리석음)을 없앤다.” 말씀하셨고, 대열반경에는 “중생은 번뇌의 어둠 때문에 대지를 보지 못하는데, 여래는 방편으로 지혜의 등을 켜서 보든 보살이 열반에 들게 한다.”하였다. 법맥을 법등이라 하고, 그것을 전하는 것을 전등이라 하며, 또 끊임없이 계속되는 것을 무진등이라 하고, 불탕, 불상, 경전 앞에 등을 켜는 것은 큰 공덕이 된다고 하였다.

  불기 2553년  4월 10일(음, 3월 보름)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   주지  각    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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