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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3년 부처님오신날 법어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9-05-05 / 조회수 : 946

心生卽種種法生이요   心滅卽種種法滅이라

本心淸淨不生滅이니   塵塵刹刹法王身이로다

 

오늘은 모든 생명이 부처님으로 탄생하는 날입니다.

중생을 부처님처럼 존경합시다.

모든 생명은 고요하고 평화로운 법신을 갖추고 있고, 만물은 일심의 근원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마음은 모든 진리의 원천입니다. 마음에서 만유가 비롯되어 우주법계를 이루었고 범부는 마음을 깨달아 구경각의 경지에

올라 성인이 되었으니 마음은 모든 성자의 근본이며, 만가지 선행을 일으키는 근원입니다.

오념의 세간을 뛰어넘는 문도 마음에서 열리고, 해탈로 나아가는 길도 마음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모든 만물은 이어져

있어 생명은 제각기 아름다움을 빚어내고 법신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영원불변합니다.

본래 마음은 밝고 신령스러워 미혹도 깨달음도 생멸도 없으며 우주의 본원이기 때문에 부처와 중생은 당초에 차별이

없고 진속은 평등합니다. 부처님은 생멸이 있는 곳에서 법신을 이루어 다시 만물속에 그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니

곳곳에 법신을 이루어 다시 만물속에 그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니 곳곳에 부처님이 계시고 시방법계가 보리의 도량입

니다. 마음밖에 진리가 없고 부처가 따로 없습니다. 산하대지와 일월성신이 중생의 마음을 벗어나지 않으니 삼천대천

세계가 우리들의 본래 면목이며 법신체입니다. 한생각 어둡게 가지면 괴로움의 세계요, 한마음 밝게 가지면 정토의 길이

눈먼 거북이는 종을 쳐서 천안을 이루고 앞산 뻐꾸기는 겁외가(劫外歌)를 부를 것입니다.

 

天上天下無如佛이요   十方世界亦無比이라

世間所有我盡見이나   一切無有如佛者로다

 

 

불기 2553년 5월 2일 부처님 오신 날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 회주 月誕 謹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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