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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 대입수능 100일기도 입재 각연 주지스님 법문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0-08-13 / 조회수 : 1578

왜 기도를 해야 하는가?

인생의 최대 목적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여러가지 대답이 나올 수 있겠지만 인생이란 끊임없이 자기 자신의 가치를 증장시키고 승화시키기 위한 노력입니다.

우주는 자기가 갈고 닦은 정도에 따라, 자기 자신의 가치에 따라, 배정받는 자리가 다르다고 합니다.

신도님들이 부처님 문중을 드나들면서 부처님 법에 따라 사는 것이 어떠한 의미가 있는가 하는 것을

아마도 오랜 세월 살아 오신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인생은 매일매일 시험입니다.

시험없는 세상을 바랄 것이 아니라 시험과 친해지도록 하고 노력을 끊임없이 감행하는 사람이 되면 시험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노력한 만큼 힘이 붙습니다. 매일매일 새벽기도다 사시기도다 오시라고 하는 것은 마음이 모든 것의 근본이기 때문입니다.

"일체유심조"라 마음은 위대한 에너지를 만듭니다. 법당에 나오시는 것은 육신을 이기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주에는 정진하지 않는 자 자연도태 되고 맙니다. 노력하는 만큼, 정진하는 만큼,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런데 자신감이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고 연습의 대가를 이루듯이 연습이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기도는 마음의 안정을 가져옵니다. 여기에서 지혜가 나옵니다. 이렇게 자기가 할 도리를 다 한 사람은 말이 달라지고 생각이 , 행동이 달라집니다.

시험 문제라는게 항상 쉽게 플리는 것이 아니고,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잘 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부처와 하나가 되면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진" 백겁동안 쌓아 올린 죄도 한 순간에 녹여버리는 도리가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 가운데는 누구나 다 두려움이 있습니다.  우리가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두려움을 갖게 됩니다.

보리살타의 반야바라밀다 고심무가애 무유공포 자꾸만 노력을 하게 되면 마음의 장벽이 허물어집니다.

장벽을 많이 허물어 뜨리면 그 만큼 마음이 평화롭고 자신감이 넘치게 됩니다

치러내야하고, 이겨내야하고, 합격에 대한 의심을 하지 마세요.

마지막 순간까지 자기를 부정하면 안됩니다.

우주는 부처님 세상이기 때문에 백겁동안 쌓아 올린 죄를 한 순간에 날려 버리는 도리가 있습니다. 대가를 치르지 않은 영광은 없고, 대가를 치르지 앟은 영광은 가치가 없습니다.

이제 100일 남았습니다. 수험생이 수능이란 문제가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절대로 끝이 아닙니다.

마음을 편안히 가지시고 실수를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 하다보면 실마리가 풀리는 법입니다.

"지성이면 감천"이고 "진인사대천명"입니다.

시간을 잘 관리 하시고 내가 어려우면 남들도 어렵습니다.

여러분들 열심히 하는 기도가 부처님의 가호 지묘력으로 분명히 도와 주실것이라고 생각하세요.

오늘 부터 부처님께서 나와 아이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굳게 믿고, 항상 일념으로 관세음보살만

찾으시면 됩니다.

오직 관세음보살님과 함께 하시는 입시생 부모님이 되시기를 당부드리며

수능 백일기도 입재 법회를 마치겠습니다.

 

                                                  2010년 8월 11일 (음 7월 2일)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  주지  각  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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