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1강에서 3강까지 내용을 한번 정의해 볼까요? 

<1강- 업(業, Karma)의 정의>

*업에 대한 세가지 오해 :

  과거예속,죄업, 결정론->> 미래지향적, 복업, 자유의지론

*업이란,

아집의 유지 존속을 통해 편하려고 일으키는 육근의 의지적인 행동 중 외행동

<2강-인과법문>

* 업이란 육근이 육경에게 일으키는 사건이며 보란  육근의 업에 대한 육경의 반응

* 업인과보: 육근이 일으키는 업과 육경의 반응 보가 전제된 인과관계

* 인과법의 조건 : 필연성, 예측 가능성

* 종교의 기능: 사제장, 예언자적

* 진리의  전제조건 : 보편성, 타당성

   >> 의지가 있는 육경에 대한 예측 가능성의 문제 대두

<3강 - 의미있는 예측가능성/ 선악의 정의문제>

* 의미있는 예측가능성: 100% 기계론적 결정론의 예측가능성이 아니라

                                   그 예측의 정확도가 의미가 있다는 것,

* 보(vipaka) - 다르게 익음 >>어떤 의미있는 범위 내에서 다르게 익는다

* 의미있는 범위란? 업/보의 단위란? 선과 악이라는 윤리학적 단위

* 선, 악의 정의

  기독교 :  신의 섭리- Bible: 기독교를 믿으면 선, 믿지 않으면 악 >>독선적이다

  희랍철학: 자연의 섭리- 약육강식, 적자생존 >> 종교만이라도 약자를 대변해야한다

 즉, 선. 악의 정의 내리기가 쉽지 않다...

>> 부처님이 내리신 선.악의 정의는 무엇일까??

여기까지... 지난 3강까지 가쁘게 잘 달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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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선/악의 정의]

바로 부처님의 선, 악에 대한  정의가 무언인가에 대한 답변을 찾아보도록 합시다...

부처님의 선악에 대한 정의를 알아보기 전에..

오늘날 현대윤리에서는 선악을 어떻게 정의하는가~부터...

현대윤리학 입장에서의 선.악의 정의는 한마디로 - '상황윤리'라고 할 수 있다.

상황윤리란, 선악의 절대적 기준이 없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예)과거 포항에서의 검은 굴뚝연기가 민족의 미래, 선진국산업, 삶의 터전이라면

    오늘날의 공장의 검은 굴뚝연기는 후진국산업이며, 환경파괴, 부정적 반응이라는 것!